통계논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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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장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직장 다니면서 박사 준비까지 병행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훨씬 버거웠고 그래도 끝내고 나니 어쨌든 해냈다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좀 뿌듯합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저는 시간에 계속 쫓겼고, 결과는 빨리 나와야 하는데 상황은 제 뜻대로 안 돌아가다 보니 박사님과 실장님께 꽤 예민하게 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당시에는 눈앞의 결과만 보고 조급하게 행동했던 것 같네요.
그때 제가 했던 말들이 불편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상황이 답답했고 절박했습니다ㅠㅠ
박사과정이 길어지니까 사람 멘탈이 진짜 버텨지지가 않습니다. 어떻게든 끝내고 싶은 마음만 커지고, 교수님과의 관계까지 매끄럽지 않으니 더 힘들었습니다.
피드백 과정도 스트레스였고; 혼자 끌려다니는 느낌이 들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들어보니 저처럼 교수 피드백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그냥 포기 안 하고 끝까지 버틴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추가비용 없이 심사과정까지 꼼꼼하게 챙겨주신 실장님 덕분에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런 부분은 당연한 게 아니라서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중간에 제가 예민하게 굴었어도 끝까지 대응해주시고 마무리까지 챙겨주신 점은 분명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논문 때문에 장기간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도 이곳이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