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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연구논문 작성법

admin 2024-01-16 22:26:11 조회수 173



안녕하세요. 통계논문월드 입니다.

< 효과적인 연구논문 작성법 >

논문은 어떤 문제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에 목적이 있다. 하지만 연구논문은 다른 정보매체와는 달리 특정한 방식과 형식에 의해 작성되어야 한다.

※ 내용상의 요건

▷ 독창성 : 새로운 이론을 구성하거나, 기존 이론을 독창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단순히 타인의 견해나 주장을 비판없이 옮겨놓거나, 자신의 견해라도 학문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것을 서술하는 것은 잘못이다.

▷ 객관성 : 사용하는 자료가 학문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하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자료를 정리, 분석해야 한다. 연구자에게 유리한 사실만 부각하고 불리한 사실은 은폐해서는 안된다.

▷ 유용성 : 연구가 관련 학문의 발전에 기여하고, 현실문제 해결에 유용한 것이어야 한다.

▷ 간결성 : 감탄사 등 감정적 요소가 개입되어서는 안된다.

※ 연구논문의 주제

▷ 연구가능성 : 흥미로운 주제라고 해서 모두 논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연구자의 역량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이어야 한다.

▷ 범위의 축소 : 연구논문은 제한된 지면에 제한된 자료와 시간적 제약하에서 작성되는 것이다. 모든 문제를 다 연구하고 해결할 수는 없다. 따라서 가급적 연구의 범위는 좁은 것이 좋다. 그만큼 깊이있는 연구가 가능하다.

▷ 창조성 : 유행하는 이슈라고 해서 다른 연구자의 연구 내용을 다시 다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 명확성 : 주제가 모호하거나 결론 도출이 곤란한 주제는 연구의 대상이 되기 곤란하다. 흥미로운 주제라 할지라도, 과학적 (혹은 논리적) 검증이 어려운 주제는 곤란하다. 특히 윤리적 가치판단과 관련된 주제는 논문의 주제가 될 수 없다.




※ 논문의 구성

▷ 목차

목차는 논문의 전반적인 내용과 주장을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작성되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논지의 흐름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고, 저자의 연구목적과 방법 및 사례 등이 각 장(章)의 제목에서 나타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논문의 주제어(key words)를 선정하고 각각의 주제어가 각 장 혹은 절의 제목에 포함되는 것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저자의 논술진행에도 도움이 된다.

▷ 서론

서론에서는 논문의 주제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어떤 현상의 인과관계에 대해 연구자가 의문을 문제제기의 형식으로 기술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구의 목적이 무엇이며, 연구의 범위대상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아울러 연구자의 연구가 왜 중요한지를 독자에게 설명해야 한다. 즉, 연구자의 연구 결과가 관련 학문에 어떤 점에서 기여할 수 있는지, 혹은 현실의 문제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또한 서론에 들어가야 할 내용가운데 중요한 것으로 가설이 있다.

가설어떤 현상에 있어서 두 가지 이상의 요인들간의 인과적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자의 학문적 추측이다. 여기서 학문적 추측이란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분석하고자 하는 인과적 상관관계가 논리적으로 합당하고, 이론적으로 의미 있는 것이어야 함을 말한다. 연구 논문의 문제제기에 대한 결과 도출은 이 가설에 대한 검증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가설에 대한 검증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여러가지 증거를 제시해서 자신의 추측을 검증할 수도 있고, 과학적 추론을 통해서 논리적으로 검증할 수도 있다. 이러한 검증 작업은 본론에서 이루어진다.

▷ 기존 관련연구의 검토

연구의 주제와 관련해서 기존에 어떤 연구들이 이루어져왔으며, 기존 연구자들의 연구 결과나 주장은 어떠했는지를 간략하게 기술한다. 시대순으로 정리하거나, 찬반론처럼 내용별로 정리할 수 있다.

기존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후 자신의 연구가 기존 연구와 무엇이 다르고, 어떤 점에서 기존 연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가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 본론

본론에서는 연구자의 가설을 본격적으로 검증한다. 서론에서 제시된 연구자의 문제제기와 이에 대한 학문적 추측, 즉 가설을 다양한 방식을 통해 검증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분석하고 해석한다. 단순히 어떤 결과가 도출되었다는 사실만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이론적 틀 아래에서 논리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만일 논문이 정책논문의 성격을 가진다면,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즉, 문제 해결의 대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 본론의 구성

본론은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분석 혹은 검증하려고 하는 인과관계에 적합한 이론을 제시하고 그 이론이 왜 자신의 연구에 적합한 것인가를 설명하는 과정이 우선된다. 이 과정은 때때로 본론 이전에 제시되는 Literature Review 섹션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론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그 이론을 어떻게 자신의 연구 주제에 적용시킬 것인가를 설명하는 분석 디자인(research design) 단계로 넘어간다. 연구자가 계량적 기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기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야 하며, 아울러 그러한 자료와 기법의 유용성을 강조해야 한다. 아울러 분석 대상의 구체적인 시공간적 범위를 명확히 밝혀야 하고 논문 제목에도 부제 등으로 가급적 이러한 범위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

전통적인 사례분석 기법을 사용할 경우,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소개가 요구된다. 이 경우 개별 사례의 모든 특성을 세세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지만, 명백하게 중요한 특성이 구체적으로 연구자의 문제의식과 이론적 틀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이론과 분석 디자인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연구주제와 관련한 분석결과를 서술하게 된다. 이 과정은 논문의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하는 것으로서 분석 결과들을 제시, 비교, 해석 및 평가하는 것을 포함한다. 여기서 반드시 염두에 둘 것은 분석 결과를 서술함에 있어서 연구자의 가설을 증명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서 서술 대상에서 배제한다던가 혹은 인위적으로 그 결과를 왜곡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초기 가설과 배치되는 결과가 나왔을 경우라도 그것을 솔직하게 제시하는 것이 학문적 진리를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가설을 재설정하여 다른 방식으로 분석을 시도해볼 수 있으나, 이 경우라도 최초의 가설 및 분석 결과와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되지 않는 부분은 미래의 연구과제로 남겨둘 수 있다.

▷ 결론

결론은 서론에서 밝힌 문제제기를 다시 기술하고, 본론에서 얻어진 발견과 그 시사점을 간략하게 요약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론에서 확인된 사항만 기술해야지, 그것을 비약시켜 증명되지 않은 사실까지 결론으로 제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서론에서 제기된 문제가 본론에서 충분하게 분석되지 못했다면, 그 사실을 밝혀야 한다. 끝으로 연구의 학문적 의의를 간략하게 재서술하고, 만약 본문에서 향후 연구과제로 남겨놓은 것이 있다면, 후속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간략하게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끝으로, 학위 논문의 제목은 분명하고 객관적인 것이어야 한다.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한 다소 선정적인 제목은 학술지 논문이나 개인 저서의 제목으로는 사용될 수 있으나, 학위논문에는 적합하지 않다.

☆ 연구논문 작성시에 가장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는 타인의 논문이나 자료를 무단으로 인용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여러 다른 논문들을 읽고 이에 기초해서 자신의 견해를 만들어 내야하지만, 단순히 기존 논문들을 짜집기해서는 안된다. 타인의 견해라 할지라도 반드시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서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타인의 주장이나 견해를 사용할 경우 “반드시” 출처를 밝혀야 한다. 아울러 부득이 타인의 주장을 그대로 인용할 경우, 출처의 쪽수까지도 정확하게 제시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타인의 언어를 그대로 인용하는 경우 그것이 2-3문장 이상인 경우에는 따옴표 없이 본문 내에서 글자크기 조정과 들여쓰기 등을 사용하여 그것이 타인의 언어라는 것을 밝힌다. 만약 인용하는 타인의 언어가 단어 혹은 어구 및 1-2문장 이내의 짧은 분량이라면 따옴표(“ ”)로 처리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완성된 논문은 연구자의 의지와 무관하게 공공의 자산이 된다. 그리고 그 논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연구자가 전적으로 책임을 진다. 학위논문의 경우에는 학교 도서관이 비치될 뿐만 아니라, 국회도서관 등에 영구보관된다. 따라서 논문을 작성할 때에는 최대한 양심적으로 그리고 책임감있게 단어 하나하나를 선택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연구자는 죽어도 논문은 영원히 남아 후속 연구자들이 읽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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